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끝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한다.
영국 'BBC'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모든 관계자 사이에서 일관되게 나온 전망은 래시포드가 올 시즌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는 것"이라며 "현재도 상황은 그대로"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임대 생활을 마친 래시포드는 맨유로 돌아왔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을 추진했으나 잔류로 무게가 쏠렸다. 마이클 캐릭 감독도 래시포드가 팀에 남는다면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래시포드는 이미 등번호 9번을 받았으며, 헐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BBC'는 "래시포드는 헐 시티전에서 비교적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따라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페네르바체행 제안도 거절했다. 영국 '타임즈'는 "래시포드는 페네르바체 이적을 거절할 예정이다. 그는 맨유 잔류가 유력하다"고 알렸다.
2005년 맨유 유스에 입단한 래시포드는 2015-16시즌 1군에 콜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18-19시즌부터는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그러나 2024-25시즌 후벵 아모림 전 감독 체제에서 태도 논란과 기량 저하로 주전에서 밀려났다. 아스톤 빌라 임대를 거쳐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뛰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14골 11도움을 올려 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에 기여했다. 다만 바르셀로나로의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으면서 프리시즌 맨유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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