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슈투트가르트를 대파했다.
뮌헨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 개막전에서 5-1로 이겼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출전해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선제골은 전반 21분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요슈아 키미히가 올린 크로스를 다요 우파메카노가 머리로 골문 안에 밀어 넣었다. 전반전은 뮌헨이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7분 뮌헨은 요샤 바그노만에게 실점했으나, 3분 뒤 마이클 올리세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후반 12분에는 상대 바그노만의 자책골이 나오며 추격을 뿌리쳤다.

후반 37분 뮌헨이 승기를 잡았다. 이스마엘 사이바리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뮌헨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이바리의 패스를 연결받은 루이스 디아스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결과는 뮌헨의 5-1 완승이었다. 도르트문트를 제압하고 DFL-슈퍼컵 정상에 올랐던 뮌헨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분데스리가 개막전도 승리로 마쳤다.

김민재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84분 동안 볼 터치 50회, 패스 성공률 87%, 경합 성공 2회,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3순위 수비수로 입지가 줄었던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팀 잔류를 결정했고, 공식전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주전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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