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패션' 홍영기 "남편은 옷 찢고 아들은 가슴골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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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이자 패션·뷰티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홍영기가 과거 노출 패션 문제로 남편과 겪었던 극심한 갈등을 털어놨다./홍영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인플루언서이자 패션·뷰티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홍영기가 과거 노출 패션 문제로 남편과 겪었던 극심한 갈등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배우 강예원의 유튜브 채널 ‘광예원’에는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대표가 되기까지|강예원의 뷰루마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예원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당당하게 선보이는 홍영기의 노출 패션을 칭찬하며 가족들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홍영기는 과거 남편과의 심각했던 다툼을 회상했다.

홍영기는 "처음엔 너무 싫어했다.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는 게 싫다면서 싸우다가 남편이 내 옷을 찢은 적도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의 남편은 아내의 노출 있는 옷차림을 질투하며 반대했던 것.

홍영기는 "처음엔 너무 싫어했다.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는 게 싫다면서 싸우다가 남편이 내 옷을 찢은 적도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예원의 유튜브 채널 ‘광예원’

이어 홍영기는 "그러면 난 너무 화가 난다. 그래서 더 야하게 입고 싶어진다"며 "자유를 억압하면 더 뛰쳐나가고 싶은 거다. 나도 화나서 '내가 입으라는 옷만 입어라'고 했다. 내가 남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그렇게 입은 게 아니었다. 남편도 어느 순간부터는 놔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의 두 아들과 시어머니의 각양각색 반응도 전해졌다. 홍영기는 "둘째 아들이 아주, 옷 조금만 가슴골이 보이면 옷을 엄청나게 여민다. 남자 친구처럼 한다. 첫째 아들은 엄마의 자유권을 존중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키장 비키니 패션 등 SNS 게시물에 대해 "시어머님이 나랑 SNS 맞팔로우라고 썼다. 그래서 시어머님이 '팔로우 끊어줄까?'라고 했다. 내가 눈치 보는 줄 알았나 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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