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방용국이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이하 PMG) 한국 지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PMG 코리아는 28일 방용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파니 영(Tiffany Young), 브로디(Brody)에 이어 PMG 코리아의 세 번째 아티스트다.
PMG 코리아는 "방용국은 음악을 비롯해 글과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해 온 아티스트"라며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창작자로서의 개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새로운 시도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용국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팀 활동 당시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색깔을 구축했고,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9년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방용국'(BANGYONGGUK)을 발매했다.
음악 외 분야에서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출간했으며,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숨'은 같은 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방용국은 오는 30일 파리 공연을 시작으로 '2026 방용국 월드투어 '해방' 파트 1'(2026 BANG YONGGUK WORLD TOUR 'HAEBANG(解方)')을 진행한다. 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이번 투어에서 미공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방용국은 2024년 B.A.P 출신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과 함께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크리스마스 위드 유'(Christmas With You)를 발매했다. 지난 6월에는 정대현의 미니 2집 수록곡 '이름'에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 최준홍이 코러스로 참여하며 약 1년 6개월 만에 B.A.P 완전체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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