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연인 트래비스 스캇(35)과의 사이에서 딸 스토미(8)와 아들 에어(4)를 둔 카일리 제너(29)가 현재 연인인 티모시 샬라메(30)와의 향후 가족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현지시간)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제너는 언니 클로이 카다시안의 새로운 훌루 리얼리티 시리즈 '더 걸스'에 출연해 "더 이상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제너는 "솔직히 말해 지금 당장 아이를 하나 더 낳는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며, 대리모 출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아마 안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뷰티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스'의 창립자이기도 한 그는 "'절대 안 된다'고 단정 짓고 싶지는 않지만, 99.9%는 출산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만큼, 대리모를 통한 추가 출산까지 고려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제너는 2018년 당시 남자친구였던 스캇과의 사이에서 20세의 나이로 첫째 스토미를 낳았고, 4년 후 둘째 에어를 품에 안았다.
이번 발언은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했던 그의 과거 입장과 상반되어 눈길을 끈다. 제너는 지난 3월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더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보다 4개월 전, 샬라메 역시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자녀 계획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다"며 긍정적인 여지를 남겼다.
2세에 대한 두 사람의 온도 차가 확인된 가운데, 이들이 향후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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