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리몸 LB' 대체자 영입 못할 위기에 英 매체 소신 발언 "이미 월클 LB 데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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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누사이르 마르라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왼쪽 풀백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영국 '기브미스포츠'가 마즈라위를 높게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과제는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었다. 맨유는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해 과제를 마무리했다.

맨유의 다음 타깃은 왼쪽 풀백이다. 루크 쇼와 주전 경쟁을 펼칠 선수를 찾고 있다. 쇼는 지난 시즌 비교적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했지만, 그동안 잦은 부상으로 여러 차례 전력에서 이탈했다. 맨유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도 소화해야 한다. 쇼의 몸상태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맨유와 연결된 왼쪽 풀백은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 호르헤 살리나스(라싱 산탄데르),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 등이 있다.

하지만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맨유에 합류할 후보로 거론된 선수들은 저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현 단계에서 성사된 거래는 없으며 협상이 진전된 선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맨유는 향후 이적시장에서 홀 영입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뉴캐슬이 앤서니 고든(바르셀로나), 산드로 토날리(토트넘 홋스퍼), 브루누 기마랑이스(아스널) 등 핵심 자원들과 결별한 상황에서 홀마저 판매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그런 가운데 '기브미스포츠'는 이미 맨유에 쇼와 주전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바로 누사이르 마즈라위다. 마즈라위의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왼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누사이르 마르라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왼쪽 풀백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는 "마즈라위는 헐 시티에 패한 개막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클럽 경력 대부분을 오른쪽 측면에서 뛰었다. 하지만 마즈라위가 선수 생활 중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순간들은 대표팀에서 왼쪽 풀백으로 뛰었을 때였다고 충분히 주장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마즈라위를 월드클래스 왼쪽 풀백이라고 평가하면서 "오른쪽에는 디오구 달로가 있고, 프리시즌에는 레니 요로도 때때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따라서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합리적인 조건의 영입을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마즈라위를 반대쪽 측면으로 옮기는 것이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이상적인 단기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비진은 내년 여름 대대적인 개편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맨유가 잘못된 영입으로 인해 같은 포지션에 두 번 투자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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