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가 변요한을 향한 적극적인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변요한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전날 개봉한 영화 '경주기행'과 관련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당탕 소동극이기도 하고, 블랙코미디이기도 하며, 스릴러의 색깔도 가지고 있는 영화"라며 "여러 장르와 정서가 뒤섞여 있는 만큼 누군가는 영화의 톤앤매너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한국 영화 현장을 지켜온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경주기행'을 보고 나니 결국 그런 세상에서 나를 지켜주는 것은 '가족'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며 작품을 통해 느낀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족이라는 말의 의미, 엄마와 아빠라는 존재의 의미, 그리고 자식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각자의 마음 속에서 한 번쯤 찾아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변요한의 '가족'에 대한 메시지는 올해 법적 부부가 된 티파니의 반응으로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소식을 알린 뒤 올해 2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부부가 됐다. 특히 티파니는 변요한의 게시물이 올라온 지 불과 2분 만에 '좋아요'를 누른 데 이어 하트 이모티콘까지 댓글로 남기며 남편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티파니의 내조는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하루 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효리수 데뷔 프로젝트' 7화에서도 남편의 차기작을 직접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티파니는 가짜 기자들이 몰려들어 플래시를 터뜨리는 상황극 도중 갑작스럽게 마이크를 넘겨받자 "전 다 모르겠고요. 전 8월 20일 정규 1집 나오는 여자 솔로 가수입니다"라며 능청스럽게 자신의 앨범을 홍보했다.
티파니의 발언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홍보 경쟁도 불붙었다. 수영이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유리와 효연까지 가세한 가운데 티파니는 돌연 "추석엔 '타짜4'입니다"라고 외치며 변요한의 출연작까지 챙겼다. 남편 영화까지 홍보 영역을 넓힌 티파니의 모습에 수영과 유리는 "남편 홍보는 인간적으로 진짜"라며 제지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결혼 후 공식석상과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응원해온 두 사람은 이번에도 남편의 영화 홍보와 아내의 빠른 '좋아요'로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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