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확대 엔트리를 맞아 4명의 선수가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2차전을 가진다. 올 시즌 45승 64패 5무를 기록 중인 가운데 9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화전 상대 전적은 2승 9패로 열세다.
이날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전의산(1루수)-김재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안상현(3루수)-임근우(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KBO는 선수단 육성 및 부상 방지 등을 목적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확대 엔트리는 일주일 앞당겨 25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부터 기존에 비해 1명 증원된 엔트리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증원 인원은 기존 5명에서 4명으로 조정해 최대 34명 등록, 32명 출장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SSG는 신인 내야수 김요셉, 투수 이준기, 외야수 김정민, 포수 신범수를 불렀다. 김요셉 외에는 모두 1군 경험이 있다.
김요셉은 세광고 졸업 후 2026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5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SSG 관계자는 "우수한 신체조건과 호쾌한 스윙 바탕의 장타력 보유. 유격수 및 3루수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라고 바라봤다.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는 "송구 강도와 움직임이 양호하며, 내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투수에 따라 타격 타이밍 잡는 능력이 훌륭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2경기 17안타 10타점 12득점 타율 0.210을 기록했다.


투수 이준기는 올 시즌 2경기 평균자책 6.00을 기록했다.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는 "패스트볼 구속이 140km대 중반이며, RPM이 2400에 근접할 정도로 구위가 향상됐다. 넥스트 베이스를 통해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수정했고, 수직 무브먼트가 대부분 향상된 모습을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28살의 포수 신범수는 올 시즌 11경기 타율 0.176(17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며, 김정민은 14경기 타율 0.111(9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선발 투수는 신인 김민준. 올 시즌 11경기 5승 2패 평균자책 3.56을 기록 중이다. 1994년 롯데 주형광 이후 32년 만에 KBO 역대 고졸 신인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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