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KBO리그는 25일부터 확대 엔트리가 적용된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하는 LG 트윈스도 선수 4명을 1군으로 올렸다.
김윤식, 양우진(이상 투수) 강민균(내야수) 함창건(외야수)이 이날 1군 콜업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현장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윤식은 확대 엔트리 포함 여부를 떠나 1군 콜업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윤식은 올 시즌 LG 마운드에서 허리 노릇을 했다. 27경기에 나와 29이닝을 던졌고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한 1군 경기는 지난 2일 잠실구장에서 치른 두산 베어스전이다. 김윤식은 퓨처스(2군) 리그에선 3경기에 나왔다.
양우진은 신인으로 경기항공고를 나와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LG에 지명됐다. 지난 7월 26일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당시 팀의 9번째 투수로 나와 1군 데뷔전을 가진 바 있다.
퓨처스리그에선 9경기에 등판해 10.2이닝을 소화했고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53이라는 성적을 냈다. 2023년 LG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강민균은 올 시즌 1군에서 4경기에 출전했다. 퓨처스리그에선 67경기에서 타율 0.254(205타수 52안타) 6홈런 38타점 13도루라는 성적을 냈다.
2020년 LG에 입단한 함창건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72경기에 나와 타율 0.252(218타수 55안타) 3홈런 39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염 감독은 "퓨처스팀에서 콜업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며 "양우진, 강민균, 함창건의 경우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1군) 경험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NC도 역시 같은날 확대 엔트리를 통해 이희성(포수) 오태양, 허윤, 서호철(이상 내야수)을 1군 콜업했다. 서호철이 가장 1군 경험이 많다.
그는 올 시즌 50경기에 나와 타율 0.209(129타수 27안타) 2홈런 14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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