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동상 세우자'던 절친 ST, 끝내 토트넘서 방출 수순...데 제르비 감독도 '인내심' 폭발! '친정팀' 에버튼 영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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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니콜로 스키라 보도에 따르면 히샬리송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23일 니콜로 스키라 보도에 따르면 히샬리송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히샬리송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떠날 준비가 됐다. 그는 더 이상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계획에 핵심 선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 자원 히샬리송은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경합과 피지컬 싸움에 장점을 지녔다.

2017년 왓포드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인 히샬리송은 2018년 에버튼 유니폼을 입었다. 히샬리송은 에버튼에서 통산 152경기에 출전해 53골 13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23일 니콜로 스키라 보도에 따르면 히샬리송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2022-23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135억원)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러나 토트넘 입단 이후에는 잔부상에 시달리는 등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올여름 매각 대상으로 분류됐다. 히샬리송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을 올 시즌 전력 구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전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친정팀 에버튼이 히샬리송 영입을 검토하는 중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히샬리송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의 전 소속팀인 에버튼이 잠재적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3일 니콜로 스키라 보도에 따르면 히샬리송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정리한 뒤 오마르 마르무시와 사비뉴를 품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비뉴는 토트넘행이 사실상 확정됐으며, 마르무시 역시 토트넘 이적이 유력하다.

한편 히샬리송은 손흥민(LA FC)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손흥민이 지난해 8월 토트넘을 떠났을 당시 구단에 동상 제작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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