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비야레알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AT마드리드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를 치른다. AT마드리드는 지난 20일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이강인의 활약과 함께 2-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말라가전에서 후반 12분 교체 출전해 후반 25분 드리블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수의 스페인 현지 매체는 이강인의 말라가전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비야레알전에서도 이강인이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2일 'AT마드리드는 비야레알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확정짓고 연습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몇몇 훈련 모습을 보면 루크만이 공격수로 나서고 멘도자, 바리오스, 시메오네가 공격을 이끌 것이다. 히울만과 코케가 중원을 구축하고 그리말도, 한츠코, 노르망, 요렌테가 수비를 맡을 것이다. 골키퍼는 오블락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시메오네 감독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2명의 신입 선수를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고려하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비야레알전을 앞두고 특정 선발 라인업을 시험해보지 않았지만 비야레알전 선발 명단과 대체로 일치하는 선수단을 구성해 전술훈련을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 역시 이강인의 비야레알전 선발 제외를 점쳤다. 이 매체는 AT마드리드가 비야레알을 상대로 루크만과 멘도자가 최전방에 위치하고 코케, 히울만, 바리오스가 중원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말도와 시메오네는 측면에서 활약하고 한츠코, 노르망, 요렌테가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예측했다. 골키퍼는 오블락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매체는 '북중미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 중인 가운데 루크만이 다시 한번 9번 역할을 맡아 선발 출전할 것이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가 뛰는 것이 꿈이라고 선언한 후 AT마드리드 홈팬들과 재회하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바에나는 선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전 시간은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말라가전에서 골을 터뜨린 이강인 역시 교체 선수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 요렌테, 시메오네, 그리말도는 비야레알전에 파이브백을 준비하고 있는 AT마드리드 수비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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