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전력 보강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출했지만 시즌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3으로 졌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토날리, 로버트슨, 세네시, 반 헤케 등을 영입하며 2억 3700만파운드(약 4486억원)를 지출했지만 시즌 첫 경기를 완패로 마쳤다. 브렌트포드의 김지수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히샬리송이 공격수로 나섰고 텔과 무어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갤러거, 베리발, 토날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로버트슨, 세네시, 반 헤케, 그레이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킨스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브렌트포드는 전반 12분 루이스-포터가 상가레가 골문앞으로 낮게 연결한 볼을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브렌트포드는 전반 33분 야넬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야넬트는 팀 동료 옌센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을 골키퍼 킨스키가 걷어내자 골문앞에서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브렌트포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브렌트포드는 후반 4분 카요데가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카요데는 팀 동료 상가레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을 골키퍼 킨스키가 막아내자 골문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고 브렌트포드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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