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강태오가 변호사로 변신한다.
2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강태오는 ENA 새 드라마 '이혼조사관 홍말금' 출연을 결정했다.
강태오는 극중 변호사 찰스킴(김철수)을 연기한다. 건들건들한 발걸음보다 더 건들건들한 말투, 법정을 레드카펫으로 만드는 화려한 명품 수트를 걸쳤다. 화려한 색의 페라리를 끌고 다니는 관종 중의 관종이다. 잘난 척을 조금도 숨기지 않는 뻔뻔함까지, 비호감이지만 지는 게임도 반드시 이기는 승률 100%다. 명예나 진실 사명감이 아닌 돈이 인생의 목적인 배금주의 변호사다. 그토록 돈에 집착하고 한이 맺힌 이유는 말 못할 가정사 때문이다.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환승 이혼 당한 여자가 가정법원 가사조사관이 돼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다양한 가사 사건을 조사하며 진실과 화해의 열쇠를 찾아 해결하는 휴먼 코믹 법정 가족극이다. 가사조사관들이 실제 다루는 흥미로운 사건과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낸다. 타이틀롤인 홍말금은 이보영이 연기한다.
강태오는 2022년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5년만에 ENA 드라마 복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회 시청률 0.9%로 시작해 마지막회 17.5%까지 치솟으며 개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ENA 기적을 일으켰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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