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25)이 더 강한 팀을 만난다.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과 승부를 준비 중이다. 라리가 복귀 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이강인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3년 만의 라리가 복귀전에서 최고 활약을 펼쳤다. 2026-2027 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말라가를 상대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후반전 초반 교체 투입됐고, 후반 25분 왼발 중거리포로 득점에 성공하며 아틀레티코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최우수선수(MOTM)에 선정됐다.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환상적인 터치와 드리블, 그리고 환상적인 왼발 마무리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득점 후에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중원과 공격을 오가면서 상대 수비수들을 계속 괴롭혔고, 환상적인 왼발 스루패스로 동료에게 좋은 기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라리가 무대에 섰지만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 장점을 잘 발휘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안방에서 또다시 득점을 노린다.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지는 2026-2027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상대한다. 상위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비야레알을 맞아 팀이 승점 3을 얻기 위해 공격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틀레티코는 비야레알에 빚이 있다. 지난 시즌 막판 대패를 당한 기억을 떠올린다. 5월 25일 원정 경기에서 1-5 대패로 대패했다. 이날 지면서 3위 싸움에서 밀렸다. 결국 비야레알에 뒤지며 시즌 최종 4위에 그쳤다. 21승 6무 11패 승점 69을 마크했다. 22승 6무 10패 승점 72를 적어낸 비야레알에 3위를 내줬다.
비야레알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에 실패했다. 17일 라싱 산탄데르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다시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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