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징계 해제' 첼시 윙어 결국 팀 떠나나…"첼시가 직접 임대보낼 팀 찾고 있어"

마이데일리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첼시가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임대 보낼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를 떠날까.

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각) "첼시가 무드리크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의 첫 임대 제안을 거절했지만, 첼시가 무드리크에게 정기적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할 팀을 찾고 있는 가운데 양 구단의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소식통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첼시에 입단한 무드리크는 2024-25시즌 중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멜도니움이 검출됐다.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일 "규제위원회는 그에게 4년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이후 세계반도핑기구 기술 문서가 개정됐다. 해당 변경 사항은 소급 적용되지는 않지만, 만약 무드리크의 시료가 현재 기준으로 채취됐다면 검출된 멜도니움 농도는 보고 대상이 아니었고, 반도핑 규정 위반도 성립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밝히며 그의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

무드리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첼시가 아닌 다른 구단에서 임대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리즈는 무드리크 영입을 위해 접근했으며 첫 제안이 거절됐음에도 첼시와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첫 번째 제안은 첼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두 구단은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았다"고 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첼시가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임대 보낼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무드리크를 정기적으로 출전할 수 있는 구단으로 임대 보내길 바라고 있다. 리즈뿐만 아니라 구단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코번트리 시티도 무드리크와 연결되고 있다.

'팀토크'는 "무드리크는 현재 첼시가 그의 다음 행선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1군 주축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지 않고 있다"며 "첼시는 무드리크에게 필요한 정기적인 1군 출전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모든 선택지를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은 무드리크에 대해 "지켜볼 것이다. 아직 결정할 시간이 남아 있고 많은 결정을 서두를 필요도 없다. 적절한 시기가 오면 결정을 내릴 것이다. 현재로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도핑 징계 해제' 첼시 윙어 결국 팀 떠나나…"첼시가 직접 임대보낼 팀 찾고 있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