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부산은행-수출입은행, 동남권 방산·공급망 벤처 육성 '100억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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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BNK경남은행.

[포인트경제]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 그리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손잡고 동남권 방산 및 공급망 분야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 지원에 나선다.

2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3개 금융사가 동남권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LP성장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펀드는 3개 금융사가 연합출자자로 팜여하는 정책펀드로, 모태펀드와 함께 운용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등이 운영 총괄을 맡는다.

총 목표 조성액은 1125억 원 규모다. 조성된 자금은 동남권 소재의 방산 및 공급망 분야 벤처기업에 집중 투입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방산 완제품 및 부품 소재뿐만 아니라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등 국방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기술 기업과 공급망 핵심 품목 기업들이다.

앞서 지난 4월 이들 3개 기관은 '지역 특화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력 체계를 다진 바 있다.

이번 출자는 해당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되며, 경남ㆍ부산은행이 지닌 지역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수출입은행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NK경남은행 박상호 부행장은 "LP성장펀드 출자를 계기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기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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