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안양종합운동장 김건호 기자] "감정 컨트롤이 중요하다."
FC안양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FC서울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안양은 7승 9무 7패 승점 30으로 7위, 서울은 14승 5무 4패 승점 47로 1위다.
양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안양은 3연패 수렁에 빠진 상황에서 라이벌 서울을 만나게 됐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유병훈 안양 감독은 "리그에서 연패를 하고 있다.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서울전은 구단과 팬들에게 어떤 의미의 경기인지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감정을 앞세우면 안 된다. 감정 컨트롤이 중요하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공수 밸런스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수 밸런스를 강조한 유병훈 감독이다. 사령탑은 "영상으로 많이 보여줬다. 3연패를 하는 동안 공격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할 플레이에 조금씩 엇박자가 나면서 템포가 느려졌고, 공격적으로 나가는 부분도 부족했다. 그러다 보니 밸런스가 깨지면서 상대에게 역습을 많이 당했다"며 "우리가 잘했던 부분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훈련은 간단하게 진행했다. 어제(21일)도 수비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어떻게 압박할 것인지, 압박이 통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김정훈이 골문을 지킨다. 김동진, 권경원, 이창용, 강지훈이 수비 라인을 구축한다. 크네제비치, 김정현, 마테우스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아일톤, 김운, 채현우가 스리톱을 형성한다.
김다솔, 김영찬, 김재현, 한가람, 김보경, 이진용, 김강, 최건주, 블레이즈가 벤치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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