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만 잠깐 빠집니다" 두산 김민석, 21일 롯데전 선발 라인업 제외 [MD잠실]

마이데일리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김민석이 4회말 한화 선발 화이트를 상대로 안타를 때리고 있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에요." 두산 베어스 김민석(외야수)이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첫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경기 전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다른 이유는 없다"며 "데이터 부분을 고려했다. 아예 경기에 나오지 않는 건 아니고 선발 명단에서만 빠졌다"고 얘기했다.

롯데는 이날 좌완 김진욱이 선발 등판한다. 좌타자 김민석이 김진욱 때문에 선발 제외된 건 아니다. 김민석은 올 시즌 왼손투수 상대 타율이 0.286(70타수 20안타)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다.

2루타도 3개를 쳤고 10타점에 볼넷도 11개를 골랐다. 그런데 김진욱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삼진을 두차례 당했다. 김 감독이 데이터를 참고했다고 밝힌 부분과 통한다.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두산 김민석이 3회말 1사 1,2루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송일섭 기자

김 감독은 "(김민석은) 교체로 나올 수 있고 내일(22일) 경기는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산은 이날 김대한(우익수)과 조수행(좌익수)이 1, 2번 타순에 자리하며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했다.

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안재석(3루수)이 3~5번 타순에 배치돼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이어 박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윤준호(포수)-박지훈(1루수) 순서로 6~9번 타순에 자리했다.

한편 김민석은 올 시즌 전날(20일)까지 120경기에 나와 타율 0.315(337타수 106안타) 4홈런 40타점 2도루 4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늘(21일)만 잠깐 빠집니다" 두산 김민석, 21일 롯데전 선발 라인업 제외 [MD잠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