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연정훈·한가인 부부의 딸 연제이 양이 솔직하고 날카로운 시식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보다 잘 먹는 '맛표현 천재' 딸이랑 SNS 핫한 라면 레시피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저보다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 '먹잘알(먹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인 제이가 자기가 출연하면 맛 표현을 더 잘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딸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가인이 첫 번째로 도전한 메뉴는 '멸치칼국수로 만드는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였다. 엄마가 정성껏 끓인 음식을 맛본 제이 양은 "라면과 칼국수가 섞인 맛"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어 "된장찌개 향이 나다가 갑자기 라면 맛으로 바뀌고, 결국엔 칼국수 맛이 난다"라며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갔다"고 구체적인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총평을 부탁하자 제이 양은 "된장을 너무 많이 넣었다. 처음엔 그냥 된장찌개 맛이었다"라며 반전의 한 줄 평을 남겼다.
딸의 솔직한 지적에 한가인은 "비판하는 태도는 좋은 것"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었고, 제작진 역시 '속일 수 없는 냉정한 유전자'라는 자막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한가인은 첫째 딸이 생후 40개월 만에 한글과 영어를 스스로 익혔으며, 두 자녀 모두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판정을 받아 영재원에 다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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