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파격 결단! 무리뉴 눈 밖에 난 브라질 공격수 품는다…"레알 마드리드에서 실패한 선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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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이 엔드릭(레알 마드리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엔드릭(레알 마드리드)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브라질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 엔드릭 영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드릭은 2022년 레알 마드리드와 5100만 파운드(약 960억 원) 규모의 이적에 합의한 뒤 2024년 7월 팀에 합류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엔드릭이었다. 이적 첫 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37경기 7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엔드릭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전반기 3경기 출전에 만족해야 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뒤 리옹으로 임대를 떠났고 리옹에서 21경기 8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의 자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구상에서도 제외된 분위기다.

그런 가운데 '토크스포츠'의 팀 비커리는 리버풀이 엔드릭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비커리는 '토크스포츠'의 '호크스비 앤드 제이콥스'를 통해 "아마 이번 주말 리버풀에서는 모두가 케빈 키건에게 경의를 표할 것이다. 그리고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트라브존스포르)를 잃은 상황이다"며 "엔드릭이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한 시도가 될까? 지켜봐야 한다. 나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무엇보다도 현재 브라질에서 이 이야기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이 거액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도되고 있는 리버풀의 제안 금액은 레알 마드리드가 몇 년 전 엔드릭을 영입할 때 지불했던 금액보다 적다"고 밝혔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이 엔드릭(레알 마드리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비커리는 2006년생 엔드릭이 여전히 젊고 리옹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이전보다 몸값이 떨어졌을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그는 "엔드릭은 전혀 실패한 선수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문제는 그가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 구단으로 갔다는 것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기록조차 나쁘지 않다"며 "리옹 임대에서도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했을 당시 18세였던 때보다 가치가 떨어졌을 리가 없다. 이것이 첫 번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과연 얼마나 높은 금액까지 지불할 준비가 돼 있을까?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경쟁할 팀에 그를 판매하려고 할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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