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보고 배워라"…바이아웃 8150억 공격수 아직 정신 못 차렸나? "아스널 관심에도 오직 바르사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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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전히 바르셀로나행을 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1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가 알바레스의 이적을 두고 아스널과 협상에 나서기로 합의했지만, 선수는 '내키지 않아 하며'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고 했다.

알바레스는 2024년 8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그는 아틀레티코에서 두 시즌 동안 106경기 49골 1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알바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이적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를 원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수뇌부는 5억 유로(약 8150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알바레스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하지만 여전히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아틀레티코 수뇌부는 알바레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과 이적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알바레스는 아스널행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현재 아틀레티코에서 알바레스의 상황은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아틀레티코도 이를 인정했다"며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해서는 거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알바레스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전히 바르셀로나행을 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알바레스 영입 추진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AS'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아틀레티코와 말라가의 경기에서 아틀레티코가 2-0으로 승리를 거둔 뒤 알바레스의 태도를 비판했다.

이 매체는 결승골을 터뜨린 이강인과 알바레스를 비교하며 "이제 알바레스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는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비야레알전 소집 명단에 포함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알바레스는 이미 동료들이 보여준 헌신을 지켜봤다"며 "좋은 경기를 펼치지는 못했지만 아틀레티코는 모든 것을 쏟았고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바치지 않은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그것이 바로 핵심이다. 스타는 없다. 그 누구도 팀보다 위에 있지 않다. 그가 알바레스든 누구든 마찬가지다. 훌리안, 이강인을 봐라. 그의 겸손함과 헌신을 봐라. 그렇게 해야 팬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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