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축구 초대박 소식'...이강인 개막전 '충격 제외' 없다! 라리가 사무국 26-27시즌 공식 등록 완료→관건은 선발vs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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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식에 참석해 이적 소감을 밝혔다./아틀레티코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라리가 사무국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는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갖는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4,000만 유로(약 66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했다. 그는 앙투앙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이 사용하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으며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첫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35분가량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두 차례 날카로운 패스로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자연스레 개막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변수가 등장했다. 16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영입한 선수 중 모르텐 히울만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만 라리가 선수 등록이 됐다고 전해졌다.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개막전 출전이 좌절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졌다.

하지만 19일 라리가 사무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강인이 새롭게 등록이 됐고 이는 개막전 출전에 문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17일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식에 참석해 이적 소감을 밝혔다./아틀레티코 제공

다만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강인은 마르세유전에 스타팅으로 나섰지만 전반 35분 만에 교체가 됐다. 소속팀 합류가 늦었던 만큼 이강인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측면이었다.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이강인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팀에 합류한 시간이 길지 않다"고 직접 밝히며 교체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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