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폭우 피해 거제시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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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BGF리테일의 긴급 구호물품 수송차량. /BGF리테일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BGF리테일의 긴급 구호물품 수송차량. /BGF리테일

[포인트경제] 95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유통업계의 긴급 손길이 도착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거제시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광복절 연휴 동안 거제 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과 시설물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한 국가 재난 긴급 구호 체계인 ‘BGF브릿지’를 즉시 가동했다. BGF로지스 진주 물류센터를 통해 거제시청으로 구호물품을 신속히 배송했다.

BGF리테일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BGF리테일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컵라면, 초코바, 이온음료 등 총 1000명분의 식음료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들과 현장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력들에게 제공된다. BGF리테일은 향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국 30여개 물류센터와 1만8000여개 CU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실제로 BGF리테일은 산불, 집중호우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도 의성, 산청, 영덕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과 충남 집중호우 현장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금까지 펼친 긴급 구호 활동은 100여회에 달하며, 누적 지원 금액도 3억원을 넘어섰다.

BGF리테일 박채영 ESG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전국 물류 인프라와 점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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