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찬스' 놓친 손흥민 '5G 연속골' 실패, 현지 매체 '충격' 혹평! "올 시즌 내내 결정력 부족 반복...LA FC 득점력 우려스러워"

마이데일리
미국 '에인절스 온 퍼레이드'가 16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득점 찬스를 놓친 손흥민의 활약에 혹평을 남겼다. 아쉬워하고 있는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5경기 연속골이 무산된 손흥민(LA FC)이 현지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LA F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0라운드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LA FC는 후반 44분 결승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언 포르테우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샌디에이고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득점에 성공했다.

드레이어가 퇴장당하면서 LA FC가 수적 우위를 확보했으나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LA FC는 후반기 첫 패를 기록하며 승점 34점으로 서부 컨퍼런스 3위로 하락했다.

16일 BMO 스타디움에서 LA FC와 샌디에이고의 19라운드 경기. 선발 출전한 LA FC 손흥민./LA FC 제공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MLS 5경기 연속 득점 달성에 실패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최다 기회 창출(3회), 최다 슈팅(4회)을 올렸으나 빅찬스미스 1회를 남겼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얻었으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25분에는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이 수비 블록에 가로막혔다.

13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FC와 케레타로와의 리그스컵 3라운드 경기. LA FC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에인절스 온 퍼레이드'는 손흥민에게 혹평을 남겼다. 매체는 "손흥민은 LA FC에 리드를 안겨줄 수 있는 결정적인 찬스를 두 번이나 맞았지만, 올 시즌 내내 반복되는 것처럼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패배로 LA FC는 8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을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3위로 떨어졌다. 더 큰 문제는 득점력이 부족한 점"이라며 "좋은 공격수들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모습이 여전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빅찬스' 놓친 손흥민 '5G 연속골' 실패, 현지 매체 '충격' 혹평! "올 시즌 내내 결정력 부족 반복...LA FC 득점력 우려스러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