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인간 데칼코마니!'…초아, '엄마도 아들도 일란성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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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도 아들도 일란성 쌍둥이. 엄마랑 이모 남자 버전으로 태어나버려. 덕분에 어릴 적 나랑 동생을 다시 만나 키우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초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초아(본명 허민진)가 자궁경부암을 극복하고 얻은 쌍둥이 두 아들, 그리고 일란성 쌍둥이 언니 웨이와 함께한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초아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도 아들도 일란성 쌍둥이. 엄마랑 이모 남자 버전으로 태어나 버려. 덕분에 어릴 적 나랑 동생을 다시 만나 키우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아와 쌍둥이 언니 웨이가 각각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은 채 거울 셀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나란히 아기 의자에 앉은 두 아이와 자매는 한 프레임 안에서 놀라울 정도로 쏙 빼닮은 데칼코마니 비주얼을 자랑하며 훈훈한 닮은꼴 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결혼 1년 만인 33세에 자궁경부암 1기 진단을 받으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암 절제 및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으며 치료에 매진했고, 이후 임신 준비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아 시험관 시술 1차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2월, “큐트 2.46㎏, 하트 2.38㎏. 태어나자마자 우렁차게 울면서 아주 건강하게 지구별 도착”이라며 “니큐(신생아 중환자실) 없이 엄마, 아빠랑 함께 있다. 순산 기원해주신 덕분이다. 저도 너무너무 멀쩡하다”라는 소식과 함께 쌍둥이 두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해 수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초아의 팬들과 누리꾼들은 "예쁘시고 귀엽고 다 모였네요", "바라만 봐도 너무 뿌듯하고 행복할것 같아요옹"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특별한 가족의 순간을 담은 이번 셀카 공유에 팬들 역시 뜨거운 응원과 부러움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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