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권은비(30)가 '워터밤'이 아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권은비는 1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시스루 톱을 입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브라톱 형태의 이너가 은근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에 데님과 프린지 디테일의 스커트를 매치해 강렬한 무대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허리와 어깨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링과 긴 웨이브 헤어가 어우러지며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얼굴을 따라 촘촘하게 땋은 헤어 디테일과 글로시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은비가 찾은 곳은 튀르키예 최대 규모 음악축제 중 하나인 '이스탄불 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을 기념해 마련된 K-POP 특별 프로그램으로, 권은비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선미, 에이티즈 등의 아티스트들이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스탄불 페스티벌에서 K-POP 아티스트들이 현지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권은비는 에이티즈와 함께 14일 무대에 올라 '코리아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었다.
국내에서는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여름 페스티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권은비지만, 이번에는 해외 무대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권은비는 "다시 만나요"라는 의미의 메시지를 남기며 현지 팬들과의 재회를 약속했다.
한편, 권은비는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 팀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 중인 가운데, 지난 4월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워터밤'을 통해 '서머 퀸', '워터밤 여신' 수식어를 얻은 권은비는 올해 역시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와 글로벌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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