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없어도 난 더러워" 마이클 잭슨 딸 패리스, 역대급 악플에 '쿨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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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잭슨은 타투때문에 더러워 보인다는 댓글에 “오 이런, 내가 대체 뭘 해야 할까. (타투가 없어도 나는 더러워)”라며 악의적인 시선을 거침없는 위트로 반박했다./패리스 잭슨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이자 싱어송라이터 겸 모델인 패리스 잭슨이 자신의 신체를 뒤덮은 타투를 향한 억측과 비난에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맞섰다.

사건의 발단은 E! 뉴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컷에서 시작됐다. 흰 셔츠 사이로 가슴 부분의 알록달록한 차크라 타투를 살짝 드러낸 그의 사진에 한 네티즌이 “그녀는 아름답지만 저 타투 때문에 더러워 보이고 외모를 망친다”는 조롱 섞인 댓글을 달았다.

이에 패리스 잭슨은 “오 이런, 내가 대체 뭘 해야 할까. (타투가 없어도 나는 더러워)”라며 악의적인 시선을 거침없는 위트로 반박했다.

이를 본 팬들 역시 “타투 정말 멋지고 지금 모습 그대로 아름답다”는 찬사를 보냈으며, 일부 팬은 비난을 남긴 이에게 “정말 피상적인 말이다. 철 좀 들어라”고 꼬집었다.

패리스 잭슨에게 타투는 단순한 외견 꾸미기를 넘어선 치유와 존경의 수단이다. 80개가 넘는 문신 중 대다수는 2009년 50세로 작고한 부친 마이클 잭슨을 향해 있다.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이자 싱어송라이터 겸 모델인 패리스 잭슨이 자신의 신체를 뒤덮은 타투를 향한 억측과 비난에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맞섰다./패리스 잭슨 소셜미디어

팔뚝에는 앨범 ‘Dangerous’의 커버가, 손목에는 아버지가 남긴 글씨체로 ‘Queen of my Heart’가 찍혀 있으며, 발끝에는 사랑하는 이들을 부르던 애칭 ‘Applehead’가 새겨져 있다.

절친 카라 델러빈과의 우정을 기념한 장미, ‘그림자에서 빛이 솟아날 것이다’라는 엘프어 문장이 새겨진 목 타투 등도 눈길을 끈다.

그는 타투를 과거의 상처와 내면의 아픔을 사랑과 창의성으로 덮어낸 ‘치유의 흔적’이라 정의한다. 일찍이 2016년 SNS를 통해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정말 싫어한다”며 “특히 나에게 의미가 있는 예술을 좋아한다”고 타투관을 뚜렷이 밝힌 바 있다.

평소 화보와 무대에서 타투를 가림 없이 드러내 온 그는 지난 2024년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만큼은 메이크업으로 타투를 완전히 숨긴 반전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악플을 당당히 극복한 패리스 잭슨은 오는 21일 두 번째 앨범 ‘Happiest Day of My Life’를 발표하며 본업인 음악 활동에 피치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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