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적이다' 황희찬 최악의 상황, 울버햄튼 '방출'→심지어 다른 러브콜도 없다..."시장에서 인기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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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국 '더 하드 태클'에 따르면 황희찬(울버햄튼)이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는 황희찬에 관심을 보였으나 영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황희찬은 최근 부진으로 시장에서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2021-22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가 됐고 다음 시즌에는 완전 이적에 성공하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최악의 상황을 겪었다.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 단 2골에 머물며 부진했다.

팀도 처참한 순간을 맞이했다. 울버햄튼은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강등이 됐다. 이로 인해 다가오는 2026-27시즌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보내게 된다. 황희찬은 강등이 된 후 “팬들에게 죄송하다. 강등을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우리의 책임이 크다”라고 사과를 하기도 했다.

강등이 되면서 황희찬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이 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13일 "황희찬, 카니아 후버 등은 매각 명단에 이름이 올라갔다"고 했다.

울버햄튼은 페이쇼투 감독 아래 다가오는 시즌을 위패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황희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군이 아닌 2군에서 21세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16일 영국 '더 하드 태클'에 따르면 황희찬(울버햄튼)이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울버햄튼을 떠나더라도 현재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에는 브렌트포드, 라치오 등의 이름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크리스탈 팰리스도 황희찬과 연결됐지만 끝내 이적이 무산되는 분위기다. 황희찬의 유럽 커리어에 위기가 찾아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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