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힙통령' 장문복(31)이 1년 6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긴 군생활을 마친 소감과 함께 '가수 장문복'으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가수 장문복은 16일 자신의 SNS에 '그간 1년 6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하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문복은 '개인적으로 늘 계획하에 실행해오며 살아왔던 시간이 오래되어 단순히 '전역'이라는 체감이 생각보다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면서도 '이곳에서 쌓은 추억과 행복, 때로는 힘든 일들을 겪으며 지금껏 살면서 경험할 수 없었던 값진 경험을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군복무 중 매 순간 함께해준 모든 인연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이렇게나마 전하고 싶다'며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장문복은 '군생활을 하는 것에 있어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응원을 해준 여러분들 덕분에 다행히 다친 곳, 아픈 곳 없이 무사히 몸 건강히 잘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광복절 다음 날 전역하게 된 의미도 되새겼다. 그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 및 식민통치에서 해방이 된 8월 15일 광복절 다음 날 전역을 맞이하면서 건국 이후 나라를 위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또 지키기 위해 기꺼이 불의에 맞섰던 수많은 독립운동가 및 알려지지 않은 모든 이에게 경의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장문복은 '바람이 참 매섭게 불던 순간에 시작해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찌는 듯한 더위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오늘, 여러분 앞에 '가수 장문복'으로 다시 서려 한다'며 '잘하겠다'고 복귀를 예고했다.
한편, 장문복은 1995년생으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독특한 랩 스타일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