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이 브래들리 바르콜라(PSG)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 준비를 마쳤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바르콜라를 영입하기 위해 옵션 포함 1억 4000만 유로(약 2300억원)의 제안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모하메드 살라와 이별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2년 재계약을 맺었으나, 리버풀과 계약을 해지했다. 리버풀은 대체자로 얀 디오망데를 노렸으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자 바르콜라로 눈을 돌렸다.
프랑스 출신 측면 공격수 바르콜라는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겸비했다. 수비 뒷공간 침투에도 능하며 최전방 공격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올랭피크 리옹 유스 출신으로 2021년 프로에 데뷔한 바르콜라는 2023년 PSG 유니폼을 입었다. 2024-25시즌 21골 18도움으로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쿼드러플(4관왕) 달성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바르콜라는 올여름 PSG에 이적을 요구했다. 이에 리버풀이 접근했고, 신속하게 개인 합의를 마쳤다. 리버풀은 바르콜라와 6년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남은 절차는 구단 간 이적료 조율이다. 리버풀은 당초 1억 2500만 유로(약 2050억원)를 제시할 계획이었으나 PSG가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옵션이 포함된 상향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
한편, PSG는 올여름 핵심 자원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이강인에 이어 바르콜라의 이적도 다가왔다. 이브라힘 음바예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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