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세금 많이 내는 사람"…유재석, 제작진에 또 사비 플렉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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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중' 유재석./유튜브 채널 '뜬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풍향중 EP.3 I 짬뽕 하나가 불러온 국도 대이동! 4형제 국도 여행의 종착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짬뽕을 먹기 위해 군산을 찾은 유재석,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결국 짬뽕이 아닌 간짜장을 먹었고, 지석진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유재석은 "익산에서 군산까지 온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익산 가는 거 하나로 출발했는데 지금 아산에 익산에 논산에 강경에 공주에"라며 지난 여정을 되돌아봤다. 네 사람은 마지막 여정지로 보령을 결정,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다.

'풍향중' 유재석./유튜브 채널 '뜬뜬'

네 사람은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출발했다. 가는 길에 군산의 유명 빵집인 이성당에 들르기로 했고, 유재석은 "형님들도 계시지만 제가 제작진 거까지 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분이 좋아서 그런다. 성민 형님은 지도 보시느라 고생하시고, 석삼(지석진)이 형은 웃음 주시느라 고생하시고, 쌥쌥이(양세찬) 총무 보느라 고생하고, 우리 스태프도 더운 날씨에 찍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

또 유재석은 "(이러니) 제가 얼마나 기분이 좋겠냐. 저 세금 많이 내는 사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타깝게도 이성당의 대기 줄이 너무 길었고, "기다리는 건 문제가 아닌데 주말이라 차가 너무 많다"며 포기하고 보령으로 향했다.

이후 보령의 한 빵집에 도착한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뭐 좀 사셔라"라고 말하며 이성당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성민과 지석진은 "같이 먹자. 너네(제작진)도 이제 카메라 꺼"라고 말하며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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