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쏘니 '찬밥 신세' 시절과 정반대...토트넘의 '미친 투자', 1630억 공식 입찰→4450억 쓰고 또 지른다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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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브라질 소식에 정통한 카에 모타에 따르면 트넘이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보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브라질 소식에 정통한 카에 모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위해 맨시티가 처음 책정한 8,500만 파운드(약 1,630억원)를 공식 입찰했다. 사비뉴는 현재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로 겨우 잔류에 성공했다. 올시즌은 로베르도 데 제르비 감독 아래 반등을 노리는 가운데 폭풍 영입으로 스쿼드를 강화했다.

마틴 두브라브카,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를 FA(자유게약)로 데려온 뒤 얀 폴 반헤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를 차례로 영입했다. 현재까지 쓴 이적료만 무려 2억 4,800만 파운드(약 4450억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트넘은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사비뉴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사비뉴는 브라질 국적의 윙포워드로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과 왼발 슈팅이 강점이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부터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뒤 사비뉴를 대체자로 낙점해며 영입을 시도했다.

사비뉴도 이적을 바라고 있다. 맨시티에서 주전 앙투앙 세메뇨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더 많은 경기 출전을 위해 팀을 떠나려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15일 브라질 소식에 정통한 카에 모타에 따르면 트넘이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보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맨시티가 사비뉴의 이적료로 책정한 금액을 입찰하면서 영입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비뉴도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인 만큼 맨시티가 이적료를 수락한다면 빠르게 영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손흥민이 뛰던 시절과는 확연하게 다른 투자로 선수단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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