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새 시즌에도 유력한 분데스리가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새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세 시즌 동안 활약하며 두 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마테우스는 11일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최소 승점 10점 차로 앞서며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나에게 더 흥미로운 것은 우승 팀이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할 팀이다. 도르트문트는 2위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는 항상 경쟁할 수 있는 팀'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진행한 아시아투어에서 제주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치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홍콩에서 지난 7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선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헤더 선제골을 성공시켜 2-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았던 김민재는 지난 3일 자신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여부에 대해 "선수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지난 시즌에도 나름 경기를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고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실 것이다. 남아있을 것 같다"며 잔류 의사를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포지션 경쟁에 대해 "나는 경쟁을 좋아하고 나도 그런 상황을 경험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면서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 김민재의 역할을 맡아봤다. 중요한 것은 경기장에서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후 "김민재는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김민재의 태도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한 모습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김민재가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것이고 김민재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김민재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고 좋은 자세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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