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난리 났다' 강백호 무려 39일 만에 홈런 폭발, 노시환 볼넷→채은성 동점 투런포…한화 0-3→3-3, 곽빈 10승 날아가다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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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강백호가 6회초 1사에 선제 솔로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4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채은성이 7회초 2사 2.3루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한화가 강백호의 솔로홈런, 채은성의 투런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3차전을 가지고 있다.

한화는 6회까지 한 점도 가져오지 못했다. 두산 선발 곽빈의 완벽투에 꽁꽁 묶였다. 6회까지 가져온 건 안타 2개, 볼넷 1개가 전부였다. 삼진은 10개나 당했다.

곽빈이 내려간 이후 한화가 7회초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로 나선 강백호가 두산 두 번째 투수 김정우를 상대로 잠실구장 한가운데를 넘기는 비거리 130m 솔로홈런을 날렸다. 7월 3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나온 39일 만에 홈런. 시즌 24번째 홈런, 통산 160번째 홈런이다.

노시환이 볼넷을 골라 나갔고, 두산은 김정우를 내리고 김택연을 투입했다. 그런데 김택연마저 흔들렸다. 채은성이 김택연의 150km 직구 공략에 성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홈런을 만들었다. 3-3 균형이 맞춰졌다. 이와 동시에 곽빈의 10승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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