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 말소' LG, 키움전 라인업 공개…'데뷔전 7이닝 퍼펙트' ML 112승 우승 청부사, 패패패 끊어줄까 [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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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LG 선발투수 카라스코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경현 기자] 사실상 제3의 개막전이다. LG 트윈스가 3연패를 끊을까.

LG는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3루수)-문정빈(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2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엔트리 변동이 있다. 투수 성동현과 외야수 문성주가 말소됐고, 투수 이정용과 외야수 최원영이 콜업됐다.

2026년 7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카라스코가 5-3으로 승리한 뒤 팬들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마이데일리

선발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다. 빅리그에서 통산 112승을 거둔 베테랑 투수. 지난 1일 두산 베어스전 7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폭염 브레이크로 등판이 밀렸고, 시즌 두 번째로 한국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3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달 31일 두산전부터 4일 SSG 랜더스전까지 4경기에서 1무 3패다. 공교롭게도 카라스코가 등판한 1일 경기도 2-2로 비겼다.

순위는 55승 1무 45패로 3위까지 내려앉았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 5경기 차이다. 반면 4위 두산과 1.5경기 차에 불과하다. '우승 청부사' 카라스코가 흐름을 바꿔야 한다.

2026년 7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한편 키움은 서건창(2루수)-추재현(좌익수)-맷 데이비슨(1루수)-케스턴 히우라(지명타자)-김웅빈(3루수)-김건희(포수)-임병욱(중견수)-박찬혁(우익수)-권혁빈(유격수)으로 맞선다.

선발은 안우진이다. 올 시즌 16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LG전 성적은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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