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구단 떨고 있니, 영웅 군단 더 무서워진다…설종진 "알칸타라 13일 선발+히우라·유토 OK" [MD고척]

마이데일리
2026년 7월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설종진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경현 기자] 9개 구단에 경계경보가 발령될 추세다. 키움 히어로즈가 완전체를 구성하기 직전이다.

키움은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서건창(2루수)-추재현(좌익수)-맷 데이비슨(1루수)-케스턴 히우라(지명타자)-김웅빈(3루수)-김건희(포수)-임병욱(중견수)-박찬혁(우익수)-권혁빈(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이형종(9일)이 말소됐고, 임지열과 히우라가 콜업됐다. 이형종은 컨디션 조절 차원 말소다.

선발투수는 안우진이다. 올해 16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 중이다. LG전은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의 성적을 남겼다.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키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6월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키움 히우라가 1회말 2사 후 2루타를 친 뒤 전력 질주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짧은 여름방학이 끝났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설종진 감독은 "잘 쉬었다. 선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힘들었을 때 휴식 해주는 게 선수들 컨디션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돌아봤다.

부상자들이 돌아온다. 설종진 감독은 "라울 알칸타라도 부상에서 거의 나았다. 오늘 체크해 봤는데 이번 주 목요일(13일) 가능하다고 해서 그때 (선발로) 들어간다"고 했다.

이어 "히우라도 마찬가지다. 송구가 안 돼서 외야수는 안 되지만 지명타자로 나선다. 폭염 취소되고 외인들이 돌아온 것만 해도 고무적이다. 가나쿠보 유토도 5일 쉬어주니까 더 좋아지는 느낌을 가졌다고 한다. 저희에게 좋은 (휴식) 기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알칸타라의 상태는 어떨까. 설종진 감독은 "처음에는 일요일(9일)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경기가 취소되고 나서 2~3일 더 쉬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더니, 자기도 그게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목요일로 잡았다"라면서 "수술할 정도는 아니었다. 가벼운 부상이다. 스피드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2026년 7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안우진 주 2회 등판은 가능할까. 설종진 감독은 "오늘 던지고 내일 체크해 봐야 한다. 모든 선발 투수는 다음 날 체크하고 있다. (안)우진이 같은 경우는 내일 특별하게 한 번 더 체크해 봐야 될 것 같다. 올 시즌 4일턴을 던져본 적이 없고 부상 경력이 있기 때문에 내일 체크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영민에 대해서는 "많이 좋아지고 있다. 골반 쪽에 문제가 있는데 치료를 하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라도 등판할 수 있다. 2~3일 정도 지켜보고 나서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다.

키움은 후반기 9승 1무 7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완전체가 된다면 더욱 기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9개 구단 떨고 있니, 영웅 군단 더 무서워진다…설종진 "알칸타라 13일 선발+히우라·유토 OK" [MD고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