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조인성이 영화 '호프' 무대 인사 중 팬과 소통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조인성의 한 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상으로 찍은 조인성의 모습을 게시물로 올렸고, 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에서 한 팬은 조인성에게 패드에 사인해 달라고 부탁했고 조인성은 흔쾌히 웃으며 받아 들었다.
조인성은 얼굴이 익숙한 팬인 듯 패드에 멘트를 잔뜩 썼고 팬은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이 건넨 패드를 받아 든 팬은 실망한 듯한 목소리로 앙탈을 부렸고 패드에는 '음문석 님 팬에게'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했다. 해당 팬은 장난친 조인성을 보며 "저 오빠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저 오빠가 나왔어?"라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팬은 조인성이 처음 썼던 멘트를 지우고 다시 조인성에게 사인해 달라고 내밀었고 이번엔 '나를 응원하는 너에게'라고 적어 팬을 감동받게 만들었다. 이 팬은 눈물을 바로 흘렸고 조인성은 이 모습을 보고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밀당 장난 아니다", "이 정도면 인성 배우님도 즐기고 계시는 듯", "티키타카 최고다", "매력 있다", "아래에서 봐도 조인성 진짜 잘생겼네", "백 번 밀다 한 번 확 당겨놓고 우리가 울면 너무 민망해하는 남자", "감동이에요", "나를 응원하는 너에게 문구가 손민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이 출연한 영화 '호프'는 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에 초청됐다. 또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에서 소개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뉴욕 아시아영화제 센터피스 상영작으로 선정돼 북미 프리미어를 가지기도 했다.
'호프'는 DMZ 인근 외딴 포구 마을 호포항에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가 나타나며 경찰 범석과 순경 성애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SF 스릴러 액션이다. 사냥꾼 성기와 청년들은 '호랑이'로 오인한 존재를 추적하다가 오히려 사냥감이 되며 사건은 인간과 외계 존재의 충돌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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