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아버지와 한솥밥 먹나? 'LEE 절친' PSG 합류 임박…"개인 조건 합의 완료, 두 구단 합의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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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페란 토레스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PSG)행에 동의했다.

영국 '팀토크'는 9일(한국시각) "토레스가 PSG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며 "바르셀로나 공격수 토레스는 이제 두 구단이 합의를 마무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5000만 유로(약 82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당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함께 뛰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2022년 1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65골 2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등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페란 토레스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토레스는 이제 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토레스에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의 구체적인 관심도 있었다.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 모두 토레스를 잉글랜드로 다시 데려오는 데 관심을 보였으며, 토레스 역시 PL 복귀를 실제 선택지로 고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하지만 PSG가 접근한 뒤 토레스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그 대화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했다.

이어 "토레스는 이후 PSG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으며, 엔리케 감독 밑에서 뛰고 프랑스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을 펼칠 기회가 잉글랜드 복귀보다 더 매력적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개인 조건에 합의하면서 이제 초점은 두 구단의 협상으로 옮겨갔다. PSG는 토레스가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 대표팀 감독 시절 토레스를 지도한 바 있다. 또한 토레스는 과거 엔리케 감독의 딸과 교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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