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 지역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등급을 받은 곳은 김해시가 유일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전년도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로,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수 및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지난 4월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 하수도 분야 95개 대상 기관 중 상위 8개 기관(평점 90점 이상)에만 부여되는 '가' 등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조직, 재무, 윤리, 안전 등 기본 운영의 적정성을 비롯해 경영 혁신과 효율성, 고객만족도 등의 주요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 관계자는 "그간 효율적인 하수도 예산 운영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고도화, 체계적인 하수관로 정비 및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보완 필요 사항들을 정비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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