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지역 청년 취업 실무 역량 끌어올린다···3개 대학 연합 기업탐방 성료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지역 대학 체제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대학교는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공동 추진한 '2026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산권 3개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 30명이 합류해 구직 역량을 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이 지역 내 우수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종별 특성과 실제 수행 직무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도록 기획됐다. 성주 가야호텔과 지역 내 주요 기업 현장을 넘나들며 1박 2일간 펼쳐졌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팀원 간 협동심을 키우는 팀빌딩 활동에 이어, 최신 채용 시장 흐름을 다룬 강의와 기업 분석법을 이수했다. 

특히 인사 실무자가 알려주는 구직 면접 핵심 기법 특강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응답을 얻었다. 아울러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주)새빛켐의 채용 관계자가 단상에 올라 기업 현황과 미래 산업 비전을 공유했다.

이튿날 일정은 기계·제조 분야의 대표적 기업인 (유)대구텍 견학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가동 중인 공장 생산라인을 관찰하며 현장감을 익혔다.

견학 종료 후에는 대구텍 인사책임자가 직접 주관하는 채용 설명회 및 취업 컨설팅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채용 과정에서 유용한 면접 준비 전략과 실전 지원 팁을 전해 들었다.

공동 주최 측은 이번 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우수 기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입사 시험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구직 기술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대구대 김중호 취업지원팀장은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유망 기업들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구직 실전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경산 지역 대학 간 연대를 견고히 하여 인재와 기업을 단단히 연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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