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앤어스가 무선백도어 해킹 및 이상전파 탐지시스템 '스파이아웃-2(SpyOut-2)'의 구축 증가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케이앤어스는 최근 금융권을 비롯해 기관·기업을 중심으로 스파이아웃-2 구축 문의와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아웃-2는 무선백도어 해킹과 이상전파를 상시 탐지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6GHz 대역까지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Wi-Fi 6E 영역을 포함한 무선신호를 분석해 인가·비인가 기기를 구분하고 의심 신호를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USB나 PC 주변기기 등 정상 장치를 가장한 무선 스파이칩의 경우 외형만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장기간 내부 정보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스파이아웃-2는 이러한 비인가 무선기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블랙리스트 기기를 집중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수의 탐지기를 동일 공간에 설치할 경우 신호 분석을 통해 의심 무선기기의 위치를 추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내장해 휴대성을 높였다. 기기 LCD 화면을 통해 이상전파 신호 세기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공공기관 등 수요기관에서도 도입할 수 있다. 케이앤어스는 현재 약 50개 기업·기관의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앤어스는 스파이아웃-2를 중심으로 보안 제품군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차량 내 불법 위치추적기와 도청장치 탐지 솔루션을 비롯해 스마트안경 등을 활용한 불법촬영 탐지 제품, 스마트기기 녹음 방지 장비 등 인공지능(AI) 기반 물리보안 제품을 개발·검증하고 있다.
장창남 케이앤어스 부사장은 "스파이아웃-2는 다양한 무선해킹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이라며 "최근 무선백도어 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관과 기업,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구축 문의와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내 불법 위치추적기와 도청장치 탐지, 불법촬영 탐지, 스마트기기 녹음 방지 등 차세대 AI 물리보안 장비 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앤어스는 최근 2차 프리A(Pre-A) 투자 유치를 마쳤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1기 졸업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의 육성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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