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이 브래들리 바르콜라(PSG) 영입을 위해 대형 제안을 준비 중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8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 수뇌부는 바르콜라를 영입하기 위해 1억 1500만 유로(약 1875억원)의 제안을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모하메드 살라와 이별했다. 빈자리를 채우고자 얀 디오망데 영입을 추진했으나 디오망데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이에 리버풀은 목표를 변경해 바르콜라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프랑스 출신 측면 공격수 바르콜라는 주력과 드리블이 강점으로 평가받는 윙어다. 수비 뒷공간 침투에도 능하며, 최전방 공격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올랭피크 리옹 유스를 거쳐 2021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바르콜라는 2023년 PSG로 이적했다. 2024-25시즌 58경기 21골 18도움으로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쿼드러플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PSG에 이적을 요구했다. 이에 리버풀이 영입 전에 참가했으며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할 방침이다.
리버풀은 바르콜라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매체는 "리버풀과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한 바르콜라는 이번 제안이 리버풀이 자신에게 보내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PSG는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레퀴프'는 "PSG는 보너스를 제외하고 1억 5000만 유로(약 2450억원)를 넘는 제안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이적료를 두고 의견 차이가 있지만, 현재까지 협상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콜라의 동료였던 이강인 역시 올여름 PSG에 이적을 요청한 뒤 4000만 유로(약 650억원)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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