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주연 기자] 카드사들의 미래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KB국민카드가 젊은층 맞춤형 체크카드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OTT와 배달, 쇼핑 등 20대 소비 패턴을 반영한 ‘KB Youth Club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 20만좌를 돌파하며 MZ세대 공략 전략이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7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최근 누적 발급 20만좌를 넘어섰다. 이 상품은 만 18세부터 29세까지만 발급 가능한 전용 체크카드로, 최근 카드고릴라 체크카드 Top100 주간 순위에서 11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 OTT·배달·쇼핑 담았다…20대 소비 패턴 정조준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젊은 고객의 생활 소비에 맞춘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취미·여가 중심의 A팩과 쇼핑·라이프 중심의 B팩 가운데 원하는 서비스팩을 선택할 수 있으며, OTT와 쇼핑 멤버십, 배달, 패션, 대중교통, 영화 등 자주 이용하는 생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한 서비스팩을 매월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혜택을 조정할 수 있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 미래 고객 확보 경쟁…체크카드도 ‘MZ 맞춤’
카드업계는 최근 20대를 미래 핵심 고객으로 보고 맞춤형 상품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체크카드는 사회초년생이 가장 먼저 이용하는 금융상품 가운데 하나인 만큼 장기 고객 확보를 위한 핵심 접점으로 평가된다.
KB국민카드는 누적 발급 20만좌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Pro), 다이슨 에어랩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혜택 대상 업종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커피 교환권도 증정한다.
또한 ‘Youth Club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커피, 온라인 쇼핑, 대중교통, 해외 이용 등에서 1년간 월 최대 3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Youth 고객의 실제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혜택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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