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서 입조심하라고 …" 정준원, "인사성 없고 무례해" 태도 논란 속 과거 발언[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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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휘말린 배우 정준원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이유를 밝혔다.

앞서 정준원은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 내내 소극적인 태도로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도훈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발 이상한 내향인 콘셉트를 잡지 마라. 20년 전 방송에서 '제가 좀 사차원이라서요'라며 변명하던 것과 다를 바 없다"라며 "출연료를 받고 카메라 앞에 서는 프로라면 그래서는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정준원, 공효진./유튜브

이러한 논란 속에서 정준원은 최근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공효진의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 공효진이 "내가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면 '네'라고 답하고 끝이었다.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다"라고 말하자, 정준원은 "선배님이 한마디 하시면 두 마디 이상 대답하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한다"라고 해명했다.

공효진은 "한동안 말을 걸지 않았다. 내가 말을 시키면 대답하기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라며 "늘 '연애는 해본 거지?'라고 물어보곤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준원은 "사주를 봤는데 입을 조심하라고 하더라"면서 "잘 바뀌지 않지만, 이제는 말을 늘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을 아꼈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이어지면서 과거 거론되었던 정황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장항준 감독은 정준원의 이름을 듣고 "기억난다. 당시 집중 오디션을 봤는데 인사성이 없고 무례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정준원 태도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여파가 7일 밤 방송되는 '유부녀 킬러' 3회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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