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애경산업이 서울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53억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하며 15년 동안 이어온 상생 경영의 발걸음을 이어갔다.
애경산업은 지난 6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비롯해 화장품과 여성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들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거쳐 서울 시내 사회복지시설, 자립생활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에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이번 기부는 애경산업이 지난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시작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인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의 연장선에 있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한 이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애경산업이 지역사회에 환원한 누적 물품 규모는 총 619억원에 이른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회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15년 동안 지역사회와 발맞추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핵심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기부와 헌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모범적인 상생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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