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이상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여전히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레알의 미드필더 듀오인 추아메니와 카마빙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레알은 두 선수의 매각을 통해 1억 5,000만 유로(약 2,50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첼시에서 안드레이 산투스를 5,000만 파운드(약 950억원)에 데려왔고 유리 틸레망스도 4,100만 유로(약 670억원)를 지출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맨유와 연결이 됐던 추아메니와 카마빙가의 이름이 다시 등장했다.
추아메니와 카마빙가는 이번 여름 내내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추아메니는 최근 재개약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프랑스 ‘RMC스포츠’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지난달 “추아메니가 레알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곧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레알이 여전히 두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는 이유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다아리오 AS'는 "레알은 로드리를 데려오기 위해 맨시티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로드리의 이적료로 7,500만 유로(약 1,230억원)를 원하고 있다.


'엘 나치오날'은 "레알은 추아메니와 카마빙가를 매각해 로드리 영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레알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의 러브콜로 이적을 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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