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누명 벗은' 심은우, 이효리 응원 속 새 출발…"에어컨 설치 완료"

마이데일리
심은우가 새 요가원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 심은우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심은우가 새 요가원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심은우는 지난 5일 요가원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은 에어컨을 설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롭게 문을 열 공간에 에어컨을 설치한 모습이 담겼다.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배우 활동과 요가 강사 일을 병행해온 심은우는 2022년 서울 종로구에서 요가원을 운영해 왔다. 이후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을 결정했으며, 오는 17일 평창동에서 가오픈을 진행한 뒤 9월 1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계정에도 심은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수련에 집중하고 있는 심은우의 모습과 함께 그의 새 요가원 계정이 태그돼 눈길을 끌었다. 심은우는 평소 이효리의 요가원에서 꾸준히 수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 출발을 앞둔 심은우는 "새로운 시작이라 설레면서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편안하고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좋은 컨디션으로 준비하겠다. 많이 찾아와 달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올해 초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효리의 조언을 언급하기도 했다. 심은우는 "'가능한 것만 꿈꿀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라는 말이 큰 힘이 됐다"며 "안 될 것이라는 생각보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려 한다"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심은우는 2021년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물리적인 폭력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행동은 없었다고 부인하면서도, 학창 시절 미성숙한 언행으로 상처를 받은 친구가 있다면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심은우는 학교폭력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폭로자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심은우 측은 수사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반면 폭로자 측은 경찰이 작성한 글을 허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심은우 측의 해석에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긴 공방 이후 심은우는 지난해 개인 채널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연극 '동화동경'과 독립영화 'Wet'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재개했고, 최근에는 유방 양성종양 수술 사실을 전한 뒤 건강을 회복하며 요가 강사로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학폭 누명 벗은' 심은우, 이효리 응원 속 새 출발…"에어컨 설치 완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