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비수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입지'…김민재, 추측 뛰어넘는 강력한 지지 받고 있다 '감독위원회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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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왼쪽부터)가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독일 뮌헨에서 팀 훈련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제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바이에른 뮌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아우디 풋볼 서밋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전반 37분 조기 교체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2-1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제주SK와의 경기를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잔류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선수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지난 시즌에도 나름 경기를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고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실 것이다. 남아있을 것 같다"며 이적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폭스는 '김민재의 이적설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매각하고 싶어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김민재는 이적설에 끊임없이 휩싸였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였지만 김민재 이적과 관련한 논의는 지난 시즌 말에 클럽 내부에서 보류됐다'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 번째 센터백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가 선발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얻고 있고 이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서열은 가까운 미래에 크게 변할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인 것 같다. 공개적으로 불평하기보다는 경기장에서 실력을 증명하려 노력하고 있고 이는 콤파니 감독이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라며 '김민재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위원회에는 김민재를 지지하는 인사들이 여럿 있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위원회는 김민재를 외부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예를 들면 김민재는 이토보다 훨씬 더 높은 지위를 누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구성 계획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는 최근 이토가 잠재적인 매각 대상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김민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라며 '김민재는 주전 경쟁에서 당장 밀릴 수도 있지만 팀에서의 전망은 눈에 띄게 밝아졌다. 김민재는 필요할 때 언제든 준비되어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제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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