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이대호가 오랜만에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 구장 T-모빌 파크를 찾았다. 이대호가 시애틀에 온 건 5일(한국시각) 열린 시애틀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경기 시구자로 초청을 받아서다.
이대호는 이날 아들 이예승 군과 함께 시타, 시포에 참여했다. 이대호는 마운드 위로 올라가 시구했고 그 공을 예승 군이 받았다.
이대호는 지난 2016년 시애틀 소속으로 MLB에서 뛰었다. 한 시즌 만 뛰고 2017년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했으나 그는 MLB에서 두자릿수 홈런을 쳤다.
그는 당시 초청 선수 신분으로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MLB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고 104경기에 나와 타율 0.253(292타수 74안타) 14홈런 49타점이라는 성적을 냈다.

이대호는 시애틀 유니폼을 입기 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와 소프트뱅크에서 뛰었다. 롯데에선 2004년 KBO리그에 데뷔했고 2011년까지 뛰다 일본에 진출했고 이후 시애틀을 거쳐 2017년 돌아와 2022년까지 선수로 활동한 뒤 은퇴했다.
한편 시애틀은 이날 디트로이트에 0-8로 졌고 55승 5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3위에 자리했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승리로 4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55승 58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조 4위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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