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김구라(55)가 MC를 맡고 있는 '스톡킹(스포츠 토크의 킹, Sports-Talk-King)'이 운영 7년 만에 채널명을 변경한다.
4일 유튜브 채널 '스톡킹' 측은 공식 공지를 통해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개설 이후 7년간 운영해온 '스톡킹'의 유튜브 채널명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용해 유튜브 채널명이 갖는 사회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는 11일부터 채널명을 'SPORTS TALK 킹'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채널명 변경은 '스톡킹'의 발음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스토킹(Stalking)'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제작진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용하고 채널명이 미칠 수 있는 사회적 영향을 검토한 끝에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기존 '스톡킹'은 오는 11일부터 'SPORTS TALK 킹'이라는 새 이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스톡킹'은 MBC스포츠플러스의 유튜브 전용 스포츠 토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월 개편을 통해 방송인 김구라를 새 MC로 발탁한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김선우 야구 해설위원과 함께 야구인과 스포츠 관계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심층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다. 기존 게스트 중심의 야구 인생 이야기에서 벗어나 매회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보다 깊이 있는 스포츠 토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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